7. 9.(화) 14:40부터 한시간여 대전동산중(교장 나충열)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한 시간이 있었다. 

대전동산중은 2003년 장학사로 있으면서 방문했던 정감있는 학교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동산'이라는 학교브랜드 SMART로 운영되는 학교이며, 창의인재성장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는 모범적 학교다. 특히 탁구로 국가대표를 수없이 배출함으로 전국에 손꼽는 널리 알려진 명문 사립중학교다.

나로서는 오랫만에 선생님과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였는데,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선생님들께 오늘도 '라떼는 말이야~~'하는 얘기가 된 것은 아닌 가 하는 걱정도 앞선다.

세상의 변화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몇몇분께 질문 속에 나 교장님을 비롯한 응답하신 모든 선생님께서 '행복하다'라는 말씀에 존경스러움과 많은 위안을 받은 시간이었다.

늘 응원합니다. 대전동산중 화이팀♡♡♡